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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HIP'으로 돌아보는 2019...더 'HOT'해졌다

기사입력 2019-12-31 09:20:32 l 최종수정 2019-12-31 10:15: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HIP'으로 2019년 마지막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근 'Melting' 이후 3년 9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한 마마무는 기상천외한 역대급 스케일의 '평행우주' 콘셉트를 선보이며 그룹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한층 견고히 했다.

또, 타이틀곡 'HIP'으로 스웨그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마마무만의 솔직당당한 매력을 과시하며 2019년 뜨거운 'HIP' 열풍을 불러왔던 바, 'H-I-P'의 알파벳으로 마마무의 'HIP' 한 2019년을 되짚어봤다.

▶ H : High Record

새 앨범 'reality in BLACK'으로 초동 판매량만 7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운 마마무는 지금까지 1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데뷔 6년 차에도 최근 팬카페 회원수가 3,334명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며 마마무의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견고한 팬덤을 바탕으로 마마무는 국내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HIP'으로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인기가요'에서만 3주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활동 종료에도 'HIP' 한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 I : Identity

"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마마무 표 독보적인 '평행우주' 콘셉트로 확장돼 다양한 볼거리를 안겼다.

걸그룹 마마무가 살고 있는 제1우주를 비롯해 또 다른 우주에는 각기 다른 마마무의 삶이 펼쳐진다는 것을 전제로, 락스타, 안무가, 환경운동가, 대통령 등으로 살고 있는 멤버들의 16빛깔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내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특히 Mnet '퀸덤'을 통해 선공개한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는 이번 정규앨범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곡으로, 어느 세계에 있더라도 결국 마마무는 다시 만난다는 메시지를 콘셉트, 앨범, 뮤직비디오 등에 짜임새 있게 녹여내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 P : Performance

마마무는 신곡 'HIP' 퍼포먼스를 더욱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데뷔 처음으로 헤드셋 마이크를 착용했고, 고난도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역시맘무'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여기에 유명 안무가 리아킴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였고, 마마무의 솔직당당함을 배가하며 한층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 칵 퉤'라는 화사의 직설적인 가사로 사이다 매력을 더하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마마무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처럼 데뷔 6년 차에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마마무는 언제나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번 'HIP'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팬덤은 물론 대중성과 화제성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1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 다가오는 2020년을 이끌어갈 걸그룹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31일) MBC '2019 가요대제전'에 출연하며 2019년 대미를 장식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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