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포토

이홍내·이유미, 눈물의 남녀 신인상[백상예술대상 영화]

기사입력 2022-05-06 20:32:09 l 최종수정 2022-05-06 21:20:35
배우 이홍내·이유미가 올해의 신인상의 남녀 주인공이 됐다.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뜨거운 피’로 남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쥔 이홍내 “뜨거운 영화로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됐다.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하기도 했는데 전혀 기억이 안 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비롯해 ‘뜨거운 피’ 감독님·선배님들, 스태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치열하고 독하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비행소녀 역할로 울림 있는 연기를 펼친 이유미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나 떨리고 긴장된다”며 “행복하고 기뻐서 눈물이 난다. 영화를 함께 만든 모든 분들께 많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괜찮다’는 말에 힘들 때마다 정말 큰 힘을 받았다. 외롭고 어려울 때 늘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 가족들을 비롯해 동료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전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콘텐트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보다’는 의미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대중문화 예술계에 ‘다시 봄이 찾아온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