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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야 테일러 조이, 골든글로브 빛낸 '뇌쇄적' 디올 드레스

기사입력 2021-03-02 17:14:29 l 최종수정 2021-03-02 17:23:32

안야 테일러 조이. 제공|디올

질리언 앤더슨. 제공|디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된 골든글로브 시상식. 팬들의 환호는 없었지만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는 여전히 빛났다.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레인보우 룸과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질리언 앤더슨은 디올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안야 테일러 조이가 착용한 그린 컬러 드레스는 그녀를 위해 300시간에 걸쳐 완성한 디올 오트 쿠튀르(고급맞춤복)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에메랄드 빛 컬러의 케이프가 돋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또 질리언 앤더슨은 우아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상반신 부분에 벨벳 소재가 포인트로 적용된 디올 2021 봄-여름 오트 쿠튀르 롱 드레스를 입은 질리언 앤더슨은 금빛 컬러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여기에 블랙 컬러의 디올 클러치를 포인트로 매치하여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드라마 '퀸스 캠빗'에서 체스 천재 엘리자베스 하먼 역을 맡아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이날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더 크라운'에서 마가렛 대처 역을 맡은 질리언 앤더슨은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한인 이주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2021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디올의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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