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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공개한 美 크리틱스초이스 영화 같은 순간

기사입력 2022-03-15 09:26:32 l 최종수정 2022-03-15 09:57:30
‘웃음 꽃’이 활짝 피었다.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빛낸 ‘오징어 게임’ 주역들의 영화 같은 순간이다.

이정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미국 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오징어 게임'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이정재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워 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첨부됐다. 함께 앉아있던 동료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호연 역시 같은 날 개인 SNS에 "'오징어게임'의 마법은 절대 끝나지 않아(Never ending Squid Game magic)"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콘셉트 샷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정호연의 치마에 기대 잠을 청하는 듯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정재는 이날 해당 부문에서 스털링 K. 브라운('디스 이즈 어스'), 마이크 콜터('이블'), 브라이언 콕스('석세션'), 제레미 스트롱('석세션'), 빌리 포터('포즈')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무대에 올라 "오 마이 갓!"이라며 외친 뒤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 팬들에게도 "모든 건 영화와 드라마를 사랑해준 한국 관객 덕분"이라며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정재는 이로써 미국배우조합상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오는 9월 열리는 에미상 후보 지명과 수상 역시 유력해진 상황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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